미슐랭 가이드는
매년 미쉐린 (타이어) 에서 발간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
때는 1900년,
프랑스 파리에서 만국 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현재의 엑스포 입니다.)
5,000만명이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하였고,
당시에 디젤엔진, 에스컬레이터, 유성영화 등
현재도 사용하는 것들도 등장하였습니다.
이 박람회를 위해
건축물 '그랑 팔레' 까지 지으며
성대하게 박람회를 개최하였는데요.
이 1900년 만국 박람회 덕분에(?)
미슐랭 가이드가 탄생했다는 사실 !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 당시
미슐랭 형제의 미쉐린 타이어는,
프랑스의 도로 정보와 정비소, 숙박 업소 등을 정리한
책자를 나눠주게 됩니다.
참, 미슐랭은 프랑스 발음, 미쉐린은 영어 발음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미쉐린 코리아'로 들어와 있으므로
정식명칭은 미쉐린 가이드가 올바른 표기입니다.
아무튼 이 지도가 인기를 끌게 되자,
타국의 정보까지도 담아 책자를 발간하게 되죠.
20년간 무료로 제공된 이 책자는
1922년, 식당 정보들을 추가하게 되었고
1926년부터 별도의 식당 평가팀을 파견하여
등급을 매기며 식당 지침서로 명성을 높였답니다.
그리고 약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엄격성과 신뢰성을 준수하여
미식가들의 교본의 위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2015-16년에 추가되었고,
23년 3월까지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은
총 3400여개 입니다.
그 중 3스타는 130여개이므로,
3스타는 정말정말 맛있고 대단한 곳인거겠죠 !
가이드 평가단들은 미쉐린의 정직원이며,
비밀리에 방문한 레스토랑에서
평가단 전원이 만장일치를 해야 별을 수여한다고 합니다.
정기적 재심사를 통해 박탈당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꾸준하게 식당을 유지해야 합니다.
평가단은 식당의 분위기나 서비스 등은 고려하지 않으며
오롯이 맛과 창의성, 가격에 맞는 가치 등을
고려한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약 30여개의 레스토랑이
미쉐린 스타를 받게 되었으며,
이는 아래 링크에서 더욱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흑백요리사도 성황리에 마무리 했네요 !
요즘들어 요식업 관련 유튜브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미슐랭 스타를 받은 음식점에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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